“100세시대 노인 행복하게”

“100세시대 노인 행복하게”

입력 2012-11-20 00:00
수정 2012-11-2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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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서울시의장 ‘은퇴… ’ 출간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은 1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노인복지정책에 대한 고민과 철학을 담은 ‘은퇴 없는 삶’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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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급속한 고령사회에 대한 준비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문제로 노인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책을 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성공회대에서 사회복지학 석사를 받은 뒤 한성대에서 노인복지 관련 논문으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의장은 “100세 시대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면 수명 연장은 희망과 행복이 아닌 절망과 불행이 될 수 있다.”면서 “이 책이 우리 사회가 노인을 공경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고민하는 보다 품격 있는 사회로 전환될 수 있는 작은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박석 서울시의원 “우이방학 경전철 기공식 개최 환영”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지난 24일 방학사계광장에서 열릴 예정인 우이신설 연장선 도시철도 건설사업 기공식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우이신설 연장선은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 방학역까지 총 3.93㎞ 구간, 3개 정거장을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690억원 규모이다. 박 의원은 “우이방학 경전철은 2011년 예비타당성조사 완료 후 10여 년 넘게 사실상 답보 상태였던 주민 숙원사업”이라며 “‘임기내 착공’을 공약으로 걸고 당선된 지 3년 만에, 2023년 수요예측 재조사 완료, 2024년 기본계획 승인 및 중앙투자심사 완료, 2025년 시공사 선정과 오늘 기공식까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의원은 사업 추진 단계마다 서울시 및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조하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전략환경영향평가 단계에서의 관계부처 반대가 가장 큰 고비였지만 포기하지 않고 협의를 이어가 원안을 지켜낸 것이 착공까지 이어진 결정적 계기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 의원은 “민자방식 지연, 단독입찰로 인한 유찰 등 난관 속에서도 발주 방식 조정과 공사비 현실화 등 해결책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우이방학 경전철 기공식 개최 환영”

2012-11-2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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