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의 선물(존 세이무어 글, 샐리 세이무어 그림, 조동섭 옮김, 청어람미디어 펴냄) 환경운동가인 저자가 1953년부터 가족과 자급자족한 생활을 유쾌하게 그린 에세이. 2011년 책 출간 50주년을 기념해 둘째 딸이 저자의 죽음과 출간 이후 달라진 가족의 삶을 보태 다시 냈다. 256쪽. 1만 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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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의 바보들(안근모 지음, 어바웃어북 펴냄) ‘완전고용’을 기대하며 온수 꼭지를 틀다가 뜨거운 물(인플레이션)에 놀라 냉수꼭지를 돌리다가 찬물(경기 침체·실업)에 화들짝하는 ‘경제 바보들’은 어떻게 경제를 말아먹었을까. 322쪽. 1만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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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춤이 알고 싶다(유인화 지음, 동아시아 펴냄) 의상과 소품, 출연자의 신체 조건 등 한국춤의 모든 궁금증을 다양한 사진과 자료를 섞어 상세하게 풀었다. 312쪽. 2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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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교회길(전정희 글, 곽경근 사진, 홍성사 펴냄)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교회 20곳을 찾아 세월을 담고 사연을 풀어 냈다. 일간지의 대중문화 선임기자인 저자들이 각각 글로, 사진으로 다양하게 소개한다. 312쪽. 1만 6000원.
두근두근 해외여행(임소정 지음, 꿈의지도 펴냄) 일간지 여행담당 기자가 월급쟁이로 바쁘게 살면서도 10년 동안 26개국을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노하우와 테마별 버킷리스트, 알짜 여행지, 알뜰한 항공편 예매법 등을 챙겼다. 404쪽. 1만 6000원.
2014-04-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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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