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정의승 이사장, ‘미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전자책 출간

KIMS 정의승 이사장, ‘미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전자책 출간

입력 2016-12-07 09:30
수정 2016-12-07 14: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한국해양전략연구소가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의 연구보고서인’미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2025(Asia-Pacific Rebalance 2025 : Capabilities, Presence, and Partnerships)’ 전자책을 출간했다.
한국해양전략연구소가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의 연구보고서인’미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2025(Asia-Pacific Rebalance 2025 : Capabilities, Presence, and Partnerships)’ 전자책을 출간했다.
한국해양전략연구소가 미국 워싱턴 싱크탱크의 연구보고서인‘ 미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2025(Asia-Pacific Rebalance 2025 : Capabilities, Presence, and Partnerships)’ 전자책을 출간했다.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을 다룬 연구보고서는 미국 의회와 국방부의 의뢰를 받아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서 연구한 결과를 지난 2016년 1월 20일에 공식 발표한 것이다.

이에 한국해양전략연구소는 미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와 판권 협의를 거쳐 국내에서 처음 번역하여 전자책으로 발간했다.

전자책의 주요 내용은 미국의 시각에서 바라본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반의 안보정세, 미국과 역내 국가들의 국방정책 및 군사태세, 향후 미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이다.

괌을 전략적 허브로 삼은 전략핵잠수함과 사드(THAAD) 포대의 추가·신규 배치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대한 미국의 실질적인 재균형 전략과 군사태세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다.

또한 21세기 기회와 도전의 바다가 될 북극해를 둘러 싼 각국의 이해와 접근전략 등도 포함되어 있어 국내 독자들의 전략적 시각을 넓히는 데 유용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한의 핵무기,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과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의 연이은 실험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환경에 주변국의 시선이 쏠려 있는 지금, 연구보고서 발간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정의승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이사장은 “미국이 중국의 부상에 대비하여 아시아-태평양 재균형 정책을 실시하고 있는 바, 이 연구보고서는 독자들에게 전략적 비전과 동향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자책에 관한 내용은 KIM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온라인 홍보 3대 지표 성과 격려… “새로운 공공소통 모델 될 것”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지난 4일 제333회 정례회 홍보기획관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홍보 채널의 최근 성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짧은 기간 안에 상당히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서울시 공공소통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서울시 유튜브 채널 성과를 언급하며 “조회수가 86% 증가해 연간 840만명이 시정 콘텐츠를 시청했고, 구독자 수는 26만명에 달한다”고 질의했다. 이어 “주 20회 이상 자체 콘텐츠를 제작·발행해 양적 확대가 뚜렷하다”며 “단순한 예산투입형이 아니라 자체 제작 콘텐츠의 질을 기반으로 달성한 성장”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김 의원은 “이 정도 수준의 성과라면 단지 시정 홍보를 넘어 공공 소통 모델로서 타 지자체 또는 정부부처와 공유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강조하며,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 계획 여부를 질의했다. 이에 홍보기획관은 “필요하다면 언제든 협력 가능하다”고 답했다. 인스타그램 성과에 대해서도 김 의원은 상세히 점검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0만명(※ 실제 현행 약 54.2만명)으로, 2위 부산시의 약 19.7만명과 큰 격차를 보인다”며 “
thumbnail - 김경 서울시의원, 서울시 온라인 홍보 3대 지표 성과 격려… “새로운 공공소통 모델 될 것”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