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장로회 세습방지법 통과…감리교·예장 통합 이어 세번째

기독교장로회 세습방지법 통과…감리교·예장 통합 이어 세번째

입력 2013-09-28 00:00
수정 2013-09-28 00: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기독교장로회(이하 기장)는 지난 24일부터 전북 군산 성광교회에서 열린 제98회 정기총회에서 교회세습방지법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기장은 총회에서 세습방지법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209표, 반대 49표의 표차로 세습방지법안을 통과시켰다.

교회세습방지법은 지난해 기독교대한감리회가 처음 도입한 이후 지난 1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이하 예장 통합) 총회에서도 통과됐다. 기장의 교회세습방지법 도입은 감리교와 예장 통합에 이어 세 번째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2013-09-2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