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09-17 00:00
수정 2013-09-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허풍쟁이

세상에서 허풍이 제일 심한 세 명이 아침에 먹은 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허풍 1:나는 아침에 버스만큼 큰 빵을 먹었다.

허풍 2:그래? 나는 말이야, 기차만큼 길고 큰 빵을 먹었지.

허풍 3:오늘 내가 삽을 가지고 빵을 한참 파먹고 있었는데 말이야. 삽 끝에 뭐가 걸려서 파 보니 이정표가 하나 나오더라. 그런데 이정표에는 이런 글이 새겨져 있더라. ‘단팥까지 앞으로 4㎞’라고….

●난센스 퀴즈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하얗게 화장을 했다가 다시 지우는 것은? 칠판.

▶들창에 매달려서 왔다 갔다 하는 것은? 커튼.

▶아무리 불어도 더위를 식혀 주기는커녕 더 불쾌해지는 바람은? 치맛바람.

2013-09-17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