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목리 미상번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과 전원 참여

‘다목리 미상번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과 전원 참여

입력 2016-04-05 16:29
수정 2016-04-05 19: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극 다목리 미상번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연극 다목리 미상번지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마로니에공원에서 ‘2016 서울연극제 개막식’이 열렸다. 오는 5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연극제는 공식선정작, 자유참가작 및 제1회 대한민국연극제 서울대회 대상작 등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앙상블의 신작 연극 ‘다목리 미상번지’도 이번 서울연극제를 통해 대중들 앞에 나서게 됐다.

연극 ‘다목리 미상번지’는 1980년 군부대로 둘러싸인 휴전선 인근의 마을 강원도 화천 다목리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으로 5월 5일부터 8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에서 공연하게 된다. 해당 공연에는 베테랑 중견배우들부터 차세대 배우들까지 모두 50인의 배우가 출연한다.

극단 앙상블의 대표이자 작품의 극작 및 연출을 맡은 김진만 교수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과의 재학생 및 학생기업 ‘리프리컴퍼니’ 전원이 스텝으로 참여한다.

공연기획과 학생들뿐 아니라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뮤지컬학과 재학생 전원과 배우 류창우 교수, 연극영화과 교수이자 배우인 지춘성 교수, 배우 조정민 교수 등이 역시 해당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공연기획과 관계자는 5일 “공연기획과, 뮤지컬학과, 연극영화과까지, 뜻깊은 행사와 공연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본교 학생 및 교수진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