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식약처 연구관 세계 인명사전 2곳에 등재

김진호 식약처 연구관 세계 인명사전 2곳에 등재

입력 2015-09-15 09:07
수정 2015-09-15 09:0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속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근무 중인 김진호(51) 연구관이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와 ‘국제인명사전’ 2016년 판에 등재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김 연구관은 가습기 살균제의 유해성분 분석, 불법 유통되는 발기부전 치료제의 유사체 38종에 대한 동시분석법 개발, 독성물질에 대한 면역독성 등의 연구를 인정받았다.

식약처는 “국내 연구자가 세계 3대 인물사전에 등재된 것은 국내 의약품 등 의료제품의 안전 평가와 관리 분야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