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 추석 맞아 사회복지단체에 ‘희망카’ 전달

호반그룹 추석 맞아 사회복지단체에 ‘희망카’ 전달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3-09-26 15:13
수정 2023-09-26 15: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호반그룹이 추석을 맞아 전국 사회복지단체에 희망카 20대를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
호반그룹의 희망카 전달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미영 강릉 시니어클럽 , 류재룡 대전 유성구노인복지관 관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의 희망카 전달식 기념사진. 왼쪽부터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김미영 강릉 시니어클럽 , 류재룡 대전 유성구노인복지관 관장,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호반그룹 제공
이날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김대헌 기획총괄사장, 김미영 강릉 시니어클럽 관장, 류재룡 대전 유성구노인복지관 관장 등 호반그룹과 사회복지단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카 캠페인으로 강원, 대전, 경상, 전라의 사회복지단체에 총 20대의 차량이 전달됐다. 희망카는 노인, 장애인 등 교통 약자들의 이동 편의와 지역 내 복지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미영 관장은 “평소 지역 내 어르신 가정 방문에 이용하는 차가 낡아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에 호반그룹에서 희망카를 지원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규 회장은 “이번에 전달하는 희망카가 지역사회와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반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호반그룹은 2011년부터 취약계층 이동 편의 지원, 복지단체 활동 등을 위해 희망카 캠페인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전국에 총 66대를 지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