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욱 전 천도교 교령 별세

김광욱 전 천도교 교령 별세

입력 2016-05-17 23:02
수정 2016-05-18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광욱 전 천도교 교령 별세
김광욱 전 천도교 교령 별세
광암 김광욱 전 천도교 교령이 16일 서울대병원에서 노환으로 환원(별세)했다. 91세.

김 전 교령은 황해도 벽성군 태생으로 20세에 청우당에 가입 활동하다 월남, 의정부교구를 수습해 포덕활동을 시작했다. 의정부 교화부장을 시작으로 교화관장, 교무관장, 종무원장, 종학대학원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거친 뒤 천도교 연원회 의장과 교령(1998-2001년)을 지냈다. 특히 용담검무를 널리 알리고 복원하는 데 힘썼으며 새 용담검무 보존회를 설립, 용담검무로 포덕사업에 크게 기여했다. 장례는 천도교 총부장으로 집행된다. 발인은 18일 오전 6시. (02)2072-2022



2016-05-18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