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녀가수’ 현숙(54·본명 정현숙)이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는 현숙이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효 사랑 나눔 디너쇼’에서 공동모금회 경기지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2007년 사회 지도층의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졌다.
2013-05-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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