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 신임 회장에 박상근 부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협회는 지난 25일 회장 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박 부회장이 단독 입후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박 부회장은 인제의대 부교수, 상계백병원장 등을 거쳐 현재 인제대백중앙의료원장을 맡고 있다. 서울시병원회장, 상급종합병원협의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다음 달 9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리는 총회에서 제37회 협회장으로 공식 선출될 예정이다.
2014-04-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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