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여왕, 이 대통령에게 수해 위로 서한

英여왕, 이 대통령에게 수해 위로 서한

입력 2011-08-02 00:00
수정 2011-08-02 14: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최근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수해와 관련해 2일 이명박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안타까움을 표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주한 영국대사관을 통해 전달한 서한에서 “지난주 한국을 강타한 폭우와 산사태로 인해 엄청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있었다는 소식에 슬픔을 감출 수가 없다”고 밝혔다.

여왕은 “소중한 가족과 친구를 잃은 분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하며 재해를 당해 고통받고 계신 분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에는 제레미 브라운 영국 외무부 부장관이 성명을 통해 한국의 수해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