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내일부터 닷새간 공천신청 접수

새누리당, 내일부터 닷새간 공천신청 접수

입력 2012-02-05 00:00
수정 2012-02-05 15: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4ㆍ11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공천위)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총선 후보자 공천 신청을 접수한다.

당 관계자는 5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예정대로 내일부터 공천신청을 받는다”고 말했다.

공천위는 서류 정리단계를 거쳐 오는 16일 이후 공천심사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공천위는 이에 앞서 7일 2차 회의를 개최해 그동안의 진행상황과 함께 공천심사 기준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당 지도부는 공천심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196개 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당무감사를 벌였다.

또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는 현역 지역구 의원들을 대상으로 1차 여론조사를 마쳤다. 선거구별로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를 두고 당 지도부는 정세를 알아보기 위한 일상적인 여론조사라는 입장이지만, 의원들은 사실상 현역 교체지수 산정을 위한 여론조사로 판단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경로당 운영에 관한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나령 남가좌1동장도 함께했다. 이의린 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김 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현재 월 90만원의 지원금으로는 점심, 다과, 놀이, 간식 등을 해결하기에 매우 부족해 회비 각출과 주변의 지원 및 보조로 운영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경로당 구성원들의 다양한 취미를 존중하여 노래방 기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13년 된 냉장고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누구나 세월에 따라 늙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신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대우와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원으로서 서울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