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전 인천시장 “새누리 대선경선 출마”

안상수 전 인천시장 “새누리 대선경선 출마”

입력 2012-04-30 00:00
수정 2012-04-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 경선 레이스에 뛰어든다.

안 전 시장은 29일 보도자료에서 “5월 6일 오후 2시 새누리당 당사에서 새누리당 대통령후보 경선 참여를 선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 전 시장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문수 경기지사, 정몽준 전 대표, 이재오 의원 등과의 ‘비박연대’를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며 “안 전 시장 개인의 소신이나 정책, 이념을 당원과 국민들에게 직접 평가받으려고 하는 것”이라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출마 선언 후 한 달 동안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현안ㆍ이슈에 대한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02∼2010년 인천시장직을 연임한 안 전 시장은 지난 2월 호텔부지 인수 부정 의혹과 업무추진비 부당 집행 여부에 대한 검찰 수사에서 각각 무혐의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