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구 “쇄신 국회의 모습 보이겠다”

이한구 “쇄신 국회의 모습 보이겠다”

입력 2012-05-23 00:00
수정 2012-05-23 10: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진영 “내주 교육부문 첫 현장 간담회”

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3일 “19대 국회에서는 싸움보다는 일하는 국회, 상생 국회, 실천하며 일 잘하는 국회, 기득권을 내려놓는 쇄신 국회로 리드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 행복을 향해 육상경기하는 기분으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경쟁 상대를 흠집내는 정치는 안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여야 평화 속에서 상생국회를 철저히 지키고 대응능력은 확실히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입법과 예산, 국정감사를 철저히 준비하고 총선 공약을 실천하는게 가장 시급하다”며 “기득권을 내려놓고 폭력을 예방하며 윤리를 강화해 국회가 정말 쇄신됐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영 정책위의장은 “평생맞춤복지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현장 릴레이를 할 계획”이라며 “국민 의견을 담아 충실히 실천되도록 하겠다. 첫 현장 간담회는 교육 부문이며 다음주에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