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주민도 우리 국민… 인권법 제정하자”

“北주민도 우리 국민… 인권법 제정하자”

입력 2012-07-20 00:00
수정 2012-07-20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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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선진통일당 대표연설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는 19일 “국제사회가 앞다퉈 북한인권을 위해 행동할 때 앞장서야 할 우리 국회가 침묵했다.”면서 “19대 국회에서는 하루빨리 북한인권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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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
선진통일당 이인제 대표


이 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북한 주민은 헌법상 엄연히 우리 국민으로서 그들의 정치적 억압과 빈곤은 바로 우리의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터져 나오는 권력 부패의 본질은 바로 ‘제왕적 대통령제’에 있다.”면서 그 해결책으로 ‘분권형 대통령제’를 제시했다.

황비웅기자 stylist@seoul.co.kr



2012-07-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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