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스라엘 교민에 안전주의 당부

정부, 이스라엘 교민에 안전주의 당부

입력 2012-11-17 00:00
수정 2012-11-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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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가자지구를 통치하는 이슬람 무장정파)간 무력충돌과 관련해 주이스라엘 한국대사관을 통해 현지에 체류하는 교민에게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이날 “현지 공관이 교민들과 계속 연락하면서 공습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면서 “아직 우리 교민 등과 관련된 피해 상황이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진행 상황을 보면서 필요시 추가적인 안전조치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 지역은 여행제한(여행경보 3단계) 및 여행자제(2단계)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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