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광주 개XX” 트위터에 욕설했다 결국

박지원,”광주 개XX” 트위터에 욕설했다 결국

입력 2013-02-18 00:00
수정 2013-02-1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박지원 민주통합당 전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통합당 전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통합당 전 원내대표가 트위터에 욕설이 담긴 글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17일 공식 사과했다. 박 전 원내대표는 지난 16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광주 개XX들아 술 주면 마시고 실수하고 그러면 죽고, 그러면서도”라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 앞서 15일 밤에는 “광주에서 허벌나게 치욕적 비난받고 목포로 갑니다”란 글을 올리기도 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는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 광주에서 절친(절친한 친구)들과 술 마시고 목포에 도착, 적절치 못한 용어를 사용해 트위트한 걸 사과드린다. 이곳에서는 절친들과 사석에서 사용할 수도 있는 말이지만 적절치 못했습니다. 용서 바랍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여야 원내대표단 회동에서 “이 난항을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