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추경 필요성 공감…부동산 거래활성화 찬성”

변재일 “추경 필요성 공감…부동산 거래활성화 찬성”

입력 2013-03-24 00:00
수정 2013-03-2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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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변재일 정책위의장은 24일 “정부가 경기 부양 차원에서 검토 중인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어떤 재원으로 어떻게 충당할지 빨리 안을 제출해 달라”고 정부측에 요청했다.

변 의장은 또 “박근혜 정부에서 부동산 거래 활성화와 추경 등 여러 대안을 준비하는 것으로 안다”며 “부동산 거래활성화를 적극 찬성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박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함께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했지만 아직 구성되지 않았다”며 “민주당은 여야정 협의를 통해 박 대통령이 국민과의 약속을 꼭 지키는 대통령이 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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