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식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식

입력 2013-06-17 00:00
수정 2013-06-17 04: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식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식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남 목포시 삼학도에 들어선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의 개관식이 열린 지난 15일 이희호(가운데) 여사가 축사한 뒤 특설무대를 내려가고 있다. 이희호 여사는 축사에서 “남편의 고향에 기념관이 건립돼 감개무량하다”며 “기념관에는 ‘행동하는 양심·화해·용서’ 남편의 정신이 잘 나타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관식엔 정종득 목포시장,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한 외교사절,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박지원 의원,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관은 1만 5600㎡ 부지에 건물 면적 4677㎡, 지상 2층 높이 14.1m 규모로 200억원(국비 100억·도비 40억·시비 60억원)이 투입돼 지어졌다.
목포 연합뉴스


한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남 목포시 삼학도에 들어선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의 개관식이 열린 지난 15일 이희호(가운데) 여사가 축사한 뒤 특설무대를 내려가고 있다. 이희호 여사는 축사에서 “남편의 고향에 기념관이 건립돼 감개무량하다”며 “기념관에는 ‘행동하는 양심·화해·용서’ 남편의 정신이 잘 나타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개관식엔 정종득 목포시장,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주한 외교사절,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박지원 의원,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관은 1만 5600㎡ 부지에 건물 면적 4677㎡, 지상 2층 높이 14.1m 규모로 200억원(국비 100억·도비 40억·시비 60억원)이 투입돼 지어졌다.

목포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