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8일 여야가 ‘국가정보원 댓글의혹 국정조사’의 청문회 증인채택에 합의한 것과 관련, “국정조사 정상화의 단초가 마련된 만큼 야당은 장외투쟁의 명분을 잃었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민주당은) 하루속히 천막을 접고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제 야당은 서울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8월 임시국회를 열어 민생을 논의해야 한다”면서 “하루속히 8월 임시국회가 열릴 수 있도록 오늘부터 야당과 접촉을 시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어 “어렵게 정상화한 국정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여야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라 국정조사 자체가 목적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오는 14일 제7차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열리는 데 대해 “박근혜정부 초기부터 흔들림없이 추진된 대북정책의 원칙과 기조에 따른 성과”라며 “북한은 반복적인 개성공단 가동중단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마련에도 전향적 자세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최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민주당은) 하루속히 천막을 접고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제 야당은 서울광장을 시민에게 돌려주고 8월 임시국회를 열어 민생을 논의해야 한다”면서 “하루속히 8월 임시국회가 열릴 수 있도록 오늘부터 야당과 접촉을 시도하겠다”고 설명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어 “어렵게 정상화한 국정조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도록 여야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다른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라 국정조사 자체가 목적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오는 14일 제7차 개성공단 실무회담이 열리는 데 대해 “박근혜정부 초기부터 흔들림없이 추진된 대북정책의 원칙과 기조에 따른 성과”라며 “북한은 반복적인 개성공단 가동중단에 대한 재발방지대책 마련에도 전향적 자세를 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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