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석기 의원. 자료 사진
이석기 의원실 일부 보좌진은 이날 오전 국정원 직원들이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도착하기 직전 사무실 문을 걸어잠근 채 일부 서류의 위치를 옮기고 파쇄기에 넣어 없앤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서류들의 정확한 내용과 파쇄 목적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이석기 의원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보좌진들이 국정원 직원의 의원방 출입을 막어서면서 지체되고 있는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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