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긴급의총서 국정원개혁·예산 대응 논의

민주, 오늘 긴급의총서 국정원개혁·예산 대응 논의

입력 2013-12-30 00:00
수정 2013-12-30 07: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당은 30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와 긴급 의원총회를 잇따라 열어 국가정보원 개혁법안과 2014년도 예산안 처리 방향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국정원 개혁법안과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목표로 최고위와 의총을 통해 양대 현안의 미타결 쟁점을 점검하고 당의 최종 입장을 정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강경파를 중심으로 국정원 정보관(IO)의 정부기관 상시출입 금지 법제화 등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어, 새누리당과의 협상이 최종 결렬될 경우를 대비해 예산안 처리와의 연계 방안도 의총에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