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상임최고위원회의 12명으로 구성

새정치민주연합, 상임최고위원회의 12명으로 구성

입력 2014-03-27 00:00
수정 2014-03-2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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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팅 외치는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파이팅 외치는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다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왼쪽부터 박혜자 최고위원, 김효석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우원식 최고위원, 이용경 전 의원, 신경민 최고위원, 김근 전 연합뉴스 사장,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 조경태 최고위원, 이계안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연합뉴스
새정치민주연합은 27일 당 지도부인 최고위원회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18명의 최고위원 가운데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를 포함한 12명을 상임 최고위원으로 인선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출신으로는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우원식 최고위원과 전병헌 원내대표가 , 새정치연합 출신으로는 이계안 이용경 정연호 김삼화 표철수 최고위원이 각각 포함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고위원회의 규모가 비대하다는 점을 고려해 통상 최고위원회의는 김·안 공동대표와 나머지 10명의 상임최고위원이 참석하고, 중요한 협의사항이 있을 때만 전체 최고위회의를 소집키로 했다.

박광온 대변인은 “오늘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는 ‘국민 민생의 문제에 치중하자’, ‘정치가 국민에게 사랑을 받고 희망을 주며 국민의 편에서 보는 정치를 해나가자’는 등 다짐의 말이 많았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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