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첨단 대잠초계기가 지난달 한반도에 파견돼 한미 연합 해상훈련에 참가했던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군의 한 소식통은 “미 해군 소속 대잠초계기인 P-8A 포세이돈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동해에서 진행된 대잠훈련에 참여했다”며 “우리 해군의 대잠초계기인 P-3C와 함께 잠수함 탐지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지난달 초 서해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 해상전투훈련에도 P-8A 포세이돈이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한미 연합 훈련에 P-8A 포세이돈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잉 737 여객기를 개조한 P-8A 포세이돈은 기존의 대잠초계기보다 규모가 커 많은 탐지장비와 대잠·대함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길이 37.6m, 폭 39.5m, 높이 12.8m에 최대 시속 900㎞로 비행한다.
연합뉴스
군의 한 소식통은 “미 해군 소속 대잠초계기인 P-8A 포세이돈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동해에서 진행된 대잠훈련에 참여했다”며 “우리 해군의 대잠초계기인 P-3C와 함께 잠수함 탐지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통은 “지난달 초 서해에서 진행된 한미 연합 해상전투훈련에도 P-8A 포세이돈이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한미 연합 훈련에 P-8A 포세이돈이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잉 737 여객기를 개조한 P-8A 포세이돈은 기존의 대잠초계기보다 규모가 커 많은 탐지장비와 대잠·대함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길이 37.6m, 폭 39.5m, 높이 12.8m에 최대 시속 900㎞로 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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