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필리핀에 ‘한국인 안전 협조’ 요청

외교부, 필리핀에 ‘한국인 안전 협조’ 요청

입력 2014-05-28 00:00
수정 2014-05-28 11: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는 필리핀 내 우리 국민의 잇따른 사망 사건으로 치안 불안감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해 필리핀 정부에 각별한 협조를 거듭 요청했다.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은 27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에반 가르시아 필리핀 외교부 정책 차관과 제5차 한-필리핀 정책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요청했다고 외교부가 28일 밝혔다.

이에 대해 가르시아 차관은 한국인 안전 보호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조 차관은 이날 정책협의회에 앞서 한인회 관계자와 유학생 대표, 필리핀에 파견된 우리 경찰 등과 간담회를 하고 안전 보호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