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오전 1시 현재 38.7%…30~31일 사전투표 포함 결과

투표율 오전 1시 현재 38.7%…30~31일 사전투표 포함 결과

입력 2014-06-04 00:00
수정 2014-06-04 13: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0년 제5회 지방선거보다 4%포인트 이상 높아

사전투표가 반영된 오후 1시 현재 6·4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38.7%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2010년 제5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34.1%을 4%포인트 이상 웃도는 것이다.

이미지 확대
표심은 어디로
표심은 어디로 6·4 지방선거 투표일인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1투표소가 마련된 송파문화원에서 유권자들이 줄지어 서 있다.
연합뉴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전국 4129만 6228명 유권자 중 1596만 390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오후 1시 선관위 투표율 집계부터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전국 단위 선거로는 최초로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1.49%와 거소투표가 반영됐다.

전라남도 투표율이 50.0%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특별자치도가 45.7%로 그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광역자치단체는 대구광역시로 34.8%에 머물렀다.

서울특별시는 38.1%, 부산광역시는 36.3%였으며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는 각각 35.8%와 36.7%를 나타냈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