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84.4% 전국 최고 득표율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84.4% 전국 최고 득표율

입력 2014-06-05 00:00
수정 2014-06-0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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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 78%…광역단체장 중 최고

민형배 광주 광산구청장 당선인이 83.36% 득표율로 전국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당선인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민 당선인은 5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천 표, 만 표의 가치로 키워내고 따뜻한 정치, 똑똑한 정책으로 키워내고 더 겸손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더불어 따뜻한 자치 공동체’ 새로운 광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남지사 당선인은 77.96% 득표율로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 당선인의 득표율은 지금까지 6차례 치러진 전국 동시 지방선거 가운데 역대 전남지사 최고 득표율이다.

지금까지는 1995년 제1회 선거 때 당시 민주당 허경만 후보가 얻었던 73.50%가 최고치였다.

광주시장 선거에서는 1회 때 민주당 후보로 나온 송언종 후보의 득표율 89.71%가 역대 최고다.

이 득표율은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에서는 아직 깨지지 않는 부동의 1위다.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인은 57.85% 득표율을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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