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 후보자 하마평 오른 인물은? 김문수·김종인·김영란·조무제·심대평·이원종·김희옥

국무총리 후보자 하마평 오른 인물은? 김문수·김종인·김영란·조무제·심대평·이원종·김희옥

입력 2014-06-07 00:00
수정 2014-06-0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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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 후보자 하마평에 오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조무제 전 대법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 김희옥 동국대 총장.
국무총리 후보자 하마평에 오른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조무제 전 대법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 김희옥 동국대 총장.


‘국무총리 후보자’ ‘총리 후보’ ‘김문수 김종인 김영란 조무제 심대평 이원종 김희옥’

국무총리 후보자에 어떤 인물이 오를지 하마평이 오르내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르면 8일 신임 총리 후보를 지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월호 참사 수습을 위해 지난달 28일 빼든 안대희 국무총리 카드가 실패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개혁 적임자’(개혁성)와 ‘국민이 요구하는 분’(도덕성)이라는 두 가지 요건에 맞춰 후임 총리를 물색해왔다.

17대 총선 한나라당 개혁공천의 주역인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경제민주화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김종인 전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위원장, ‘김영란법’(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성안한 김영란 전 국민권익위원장, ‘딸깍발이’ 판사로 알려진 조무제 전 대법관 등이 유력히 거론돼왔다.

여기에 이번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충청지역 광역단체장 4곳에서 전패, 중원을 야권에 넘겨주면서 충청권 출신 인사의 발탁 가능성이 부상했다. 실제 청와대에서는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과 이원종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장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서울 동부지검 검사장 및 법무차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낸 의 발탁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그는 현재 정부공직자윤리위원장도 맡고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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