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하락세 멈추고 ‘반등’ 51.8%…부정평가 동반 상승 왜?

박근혜 지지율, 하락세 멈추고 ‘반등’ 51.8%…부정평가 동반 상승 왜?

입력 2014-06-10 00:00
수정 2014-06-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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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박근혜 대통령이 6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박근혜 지지율, 하락세 멈추고 ‘반등’ 51.8%…부정평가 동반 상승 왜?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7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그러나 부정평가 역시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25명을 대상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7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에 비해 0.9%포인트 상승한 51.8%를 기록했다. 그러나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국정운영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전주에 비해 0.5%포인트 상승한 41.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RDD 방법으로 실시됐다.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포인트였다.

다만 선거일 이후 조사는 5~6일, 이틀간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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