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전문가·유가족 대표 등이 참여하는 예비조사팀을 구성한다.
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전문가·유가족 대표 등이 참여하는 예비조사팀을 구성한다. 사진은 9일 여야 간사 회동 중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오른쪽)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가 악수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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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월호 침몰사고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는 1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전문가·유가족 대표 등이 참여하는 예비조사팀을 구성한다. 사진은 9일 여야 간사 회동 중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오른쪽)과 새정치민주연합 김현미 의원가 악수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DB)
예비조사팀은 여야가 추천한 각 21명의 전문가, 유족 대표 2명, 유족이 추천한 전문가 2명 등 46명으로 구성되며, 참사 현장이나 관련 기관을 방문해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게 된다.
특위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간사인 김현미 의원은 전체회의에 앞서 회동을 하고 국정조사 대상기관의 보고 일정 등 향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협의한다.
야당 위원들은 전체회의 후 전문가들과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여야간 최대 쟁점인 기관보고 일정에 대한 합의가 이뤄질지도 주목된다.
여당은 늦어도 23일부터 기관보고를 받자는 입장인 반면, 야당은 충분한 예비조사를 위해 다음 달 14∼26일 보고를 받자며 맞서고 있다.
일부에서는 무작정 회의를 미룰 수 없는 만큼 이달 30일부터 기관보고를 시작하는 등 절충안을 검토하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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