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정홍원 유임…”고뇌에 찬 결단”

與, 정홍원 유임…”고뇌에 찬 결단”

입력 2014-06-26 00:00
수정 2014-06-26 10: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누리당은 26일 신임 국무총리를 지명하지 않고 사의를 표한 정홍원 총리를 유임키로 한 박근혜 대통령의 결정에 공감을 표시했다.

민현주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산적한 국정 현안의 추진을 위한 대통령의 고뇌에 찬 결단으로 이해한다”면서 “정부의 중단 없는 국정추진을 위해서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고위공직 후보자가 잇따라 인사청문회 전에 중도사퇴하자 도덕성과 업무능력 검증을 분리하는 것을 포함한 제도 개선책을 추진키로 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