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장기 자문단의 일원으로 오는 23일 아프리카 르완다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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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염곡동 월드프렌즈교육원에서 열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장기 자문단 발단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자문단의 일원으로 오는 23일 아프리카 르완다로 출국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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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서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염곡동 월드프렌즈교육원에서 열린 한국국제협력단(KOICA) 중장기 자문단 발단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오 전 시장은 자문단의 일원으로 오는 23일 아프리카 르완다로 출국한다. 연합뉴스
오 전 시장은 4일 서울 서초구 염곡동 월드프렌즈교육원에서 열린 KOICA 중장기 자문단 발단식에 참석해 출국 사실을 재차 확인했다. KOICA의 규정은 발단식을 마치면 한 달 이내에 지원 국가로 출국하게 돼 있다.
오 전 시장은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재·보선 출마 의사가 없느냐고 묻자 “지난달 중순 페루에서 돌아오자마자 다음 파견 교육을 받았고 오늘 발단식에도 참석한 만큼 계획대로 출국할 것”이라고만 답했다. 이로써 오 전 시장은 새누리당이 검토해온 7·30 재·보궐선거 수도권 차출 후보군에서 완전히 빠지게 됐다.
오 전 시장은 ”페루에서 자문 활동을 하고 있던 지난 5월에 이미 르완다 파견단의 일원을 뽑는 심사에 합격했다“면서 ”이번에도 페루 때와 마찬가지로 그저 봉사단의 일원으로 조용히 자문 활동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전 시장은 출국 후 6개월간 르완다에 머물며 중장기 개발 계획과 경제성장 방안, 환경·도시 행정, 법률 체계 개선 등을 자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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