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동작을 출마, 천호선은 수원정(영통) 출마…7·30 재보선, 다자 구도

노회찬 동작을 출마, 천호선은 수원정(영통) 출마…7·30 재보선, 다자 구도

입력 2014-07-08 00:00
수정 2014-07-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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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 전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서울신문
노회찬 전 진보정의당 공동대표/ 서울신문


‘노회찬 동작을 출마’

노회찬 동작을 출마 소식이 전해졌다.

노회찬 정의당 전 대표가 7일 서울 동작을 출마를 선언했다.

정의당은 노회찬 전 정의당 대표가 동작을에 출마하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5곳과 광주 광산을에 출마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수원정(영통)에 천호선 현 대표, 수원병(팔달) 이정미 대변인, 수원을(권선) 박석종 전 국민참여당 전자정당 위원장, 김포 김성현 경기도당 위원장, 광주 광산을 문정은 청년부대표가 출마한다.

정의당 이정미 대변인은 “이번 7.30 재보궐 선거에서 제 3정당으로서의 정치적 위상을 확보해 진보대표정당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라며 “수도권에 적극 후보를 출마시키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노회찬 전 대표와 천호선 대표가 출마를 결정하면서 7.30 재보선은 여 대 야의 경쟁뿐 아니라 야 대 야의 경쟁도 치열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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