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우동주’처럼 우리는 공동운명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당선 일성…풍우동주 뜻은?

“‘풍우동주’처럼 우리는 공동운명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당선 일성…풍우동주 뜻은?

입력 2014-07-15 00:00
수정 2014-07-15 1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풍우동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풍우동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풍우동주’ ‘김무성 대표’

“풍우동주(風雨同舟)라는 표현처럼 어떤 비바람이 불더라도 우리는 한배를 탄 공동운명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새누리당의 새 당대표로 선출된 김무성 의원은 14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저의 온몸을 바칠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김무성 신임 대표는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후 수락연설을 통해 “오늘 영광을 무거운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약속대로 저의 온몸을 던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그렇게 해서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면서 “강한 새누리당, 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수혁신의 아이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또 “정치는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다. 국민이 정치와 기성정당에 대해 좌절하는 것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새누리당은 국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