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자질 논란’ 끝 결국 낙마…새 교육부장관 후보에 황우여 내정

김명수 ‘자질 논란’ 끝 결국 낙마…새 교육부장관 후보에 황우여 내정

입력 2014-07-15 00:00
수정 2014-07-15 15: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9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논문 표절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타가 계속되자 곤혹스러운 듯 땀을 닦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김명수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9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논문 표절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타가 계속되자 곤혹스러운 듯 땀을 닦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김명수 ‘자질 논란’ 끝 결국 낙마…새 교육부장관 후보에 황우여 내정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자질 논란에 휘말렸던 김명수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결국 철회했다.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에는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 의원(67·인천)을 새 교육부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정무직 내정인사를 발표했다.

신설된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에는 중앙인사위 인사정책국장을 지낸 인사전문가인 정진철(59·충남) 대전복지재단 대표를 내정했다.

세월호 참사 대처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이경옥 안전행정부 제2차관의 후임에는 이성호(60·충북) 전 국방대학교 총장이 내정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