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쪽지예산 없다…문자·카톡예산도 안돼”

이학재 “쪽지예산 없다…문자·카톡예산도 안돼”

입력 2014-10-31 00:00
수정 2014-10-31 09: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예결특별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학재 의원은 31일 “원칙적으로 이번 예산심사에 쪽지 예산은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간사단 연석회의에서 “막판에 힘의 논리와 친소 관계로 (예산을) 끼워넣다 보니 예산이 엉터리란 비난을 많이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이런 문제를 각 간사가 상임위별로 주지해주고 나도 기회가 되면 의총에서 말씀드리겠다”면서 “쪽지뿐 아니라 카톡 예산, 문자메시지 예산, 이런 것들도 다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필요한 예산이 누락된 것 없는지 미리 살펴보고 상임위에서 논의를 충분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