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군수공장으로 추정되는 평양의 강동정밀기계공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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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큰 키가 눈길을 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 제1위원장의 강동정밀기계공장 시찰 소식을 전하며 김 제1위원장 남매가 당 간부, 공장 노동자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실었다. 사진 속 김여정(오른쪽 동그라미)은 김 제1위원장(왼쪽 동그라미)을 포함해 함께 사진을 찍은 남성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만큼 키가 크다.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다고 가정해도 여성으로서는 작지 않은 키다. 김 제1위원장의 키가 175cm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김여정의 키는 170cm 내외일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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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큰 키가 눈길을 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김 제1위원장의 강동정밀기계공장 시찰 소식을 전하며 김 제1위원장 남매가 당 간부, 공장 노동자들과 함께 찍은 단체사진을 실었다. 사진 속 김여정(오른쪽 동그라미)은 김 제1위원장(왼쪽 동그라미)을 포함해 함께 사진을 찍은 남성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을 만큼 키가 크다.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다고 가정해도 여성으로서는 작지 않은 키다. 김 제1위원장의 키가 175cm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김여정의 키는 170cm 내외일 것으로 추정된다.
김 제1위원장은 “공장의 주요한 과업은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이는 것과 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동시에 밀고 나가는 것”이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라의 기계제작공업을 발전시키는데 강동정밀기계공장이 맡고 있는 임무가 대단히 중요하다”면서 공장 현대화 사업과 근로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제1위원장은 공장 곳곳과 근로자 생활공간을 돌아보며 제품개발 및 생산, 근로환경 실태를 살폈다.
방문에는 김 제1워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과 한광상 당 부장, 리병철 당 제1부부장, 홍영칠 당 부부장이 동행했으며, 현지에서 김수길 평양시당 책임비서가 이들을 영접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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