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표, 경기성남 출격…4월 보선 지원

여야 대표, 경기성남 출격…4월 보선 지원

입력 2015-03-27 09:26
수정 2015-03-27 09: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여야는 27일 4·29 보선이 열리는 경기 성남 중원을 잇따라 찾아 자당 후보에 대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이날 오후 성남 중원구 아이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리는 ‘4·29 재보선 필승을 위한 성남·광주지역 핵심 당원 연수’ 행사에 참석한다.

김 대표는 지역일꾼론과 경제살리기를 강조하며 새누리당 후보인 신상진 전 의원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새정치민주연합도 문재인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참석하는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이날 오전 성남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한다.

문 대표는 현장 최고위 개최에 이어 성남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섬유제조사 협동조합 등을 방문해 ‘서민의 지갑을 지키겠다’는 메시지와 ‘유능한 경제정당론’을 내세워 새정치연합 정환석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