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보선 첫째날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0.84%

재보선 첫째날 사전투표율 오전 11시 현재 0.84%

입력 2015-04-24 13:33
수정 2015-04-2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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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강화을 0.94% 최고…서울 관악을 0.73% 최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9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4일 오전 11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4곳의 투표율이 0.8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71만2천696명 가운데 5천985명이 투표를 마친 것이다.

오전 11시 기준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인천 서·강화을이 0.94%로 가장 높았고, 광주 서을이 0.92%로 그 뒤를 이었다.

경기 성남 중원은 0.82%였고 서울 관악을이 0.73%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회의원 4곳, 광역의원 1곳, 기초의원 7곳 등 이번에 재보선이 치러지는 선거구 12곳을 기준으로 보면, 사전투표 첫날 오전 11시 현재 총 선거인수 98만4천384명 중 7천737명이 투표에 참여해 0.7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지금까지 사전투표율은 선거규모에 따라 투표율이 격차를 보였다.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상반기 재보선 첫날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0.69%, 2013년 하반기 재보선 첫날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0.89%, 2014년 상반기 재보선 첫날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1.09%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에 ‘미니 총선’으로 불릴 만큼 규모가 있었던 2014년 하반기 재보선의 경우는 첫날 오전 11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6.43%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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