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총기사고 훈련장 예비군들 오늘 퇴소 안해”

육군 “총기사고 훈련장 예비군들 오늘 퇴소 안해”

입력 2015-05-13 21:26
수정 2015-05-13 21: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육군은 13일 총기사고가 난 육군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송파·강동 동원예비군 훈련장의 예비군들은 오늘 퇴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이날 “사고가 난 훈련장에 입소한 예비군들은 오늘 퇴소하지 않는다”면서 “내일 퇴소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동원 예비군들은 현재 생활관에 집결해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훈련장에서 다음번 훈련을 받을 예비군들의 훈련 중단 조치 여부에 대해서는 “이번 주에는 추가로 입소하는 예비군은 없으며 다음 주에 있다”면서 “훈련 중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육군 관계자는 “서초구 내곡동지역의 훈련장에 대해서는 오늘부터 사격훈련을 하지 말도록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