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교육부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의견 전달

野, 교육부에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의견 전달

입력 2015-11-02 07:24
수정 2015-11-02 07: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정치민주연합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행정예고 기간이 종료되는 2일 교육부를 찾아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국민 서명서와 의견서를 전달한다.

새정치연합 한국사교과서국정화저지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도종환 의원 등은 이날 오후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 위치한 교육부를 방문, 온·오프라인을 통해 모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서명서 및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문재인 당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정부의 확정고시에 반대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할 계획이다.

새정치연합은 지난 달 13일부터 전국 시도당이 참여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반대’ 100만 서명운동과 행정예고 기간 교육부를 대상으로 한 ‘10만 의견개진 운동’을 전개해 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