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3일 미국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등이 참여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군사적 적대행위를 중지하라”고 요구했다.
북한의 대외 선전용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은 이날 “남한 호전세력은 남북 화해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외세와 야합해 동족을 상대로 한 핵전쟁 연습소동들을 벌이면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깨버리려고 미친듯이 발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의오늘은 적대행위의 사례로 지난달 19∼30일 열린 호국훈련과 최근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전투기 등이 동원된 가운데 동해상에서 개최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거론했다.
조선의오늘은 “한반도에서 평화가 보장되고 남북 사이의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자면 무엇보다도 남한 당국이 동족을 반대해 외세와 함께 감행하는 온갖 군사적 적대행위를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의오늘은 또 “(남한은)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반동들과의 ‘북지역 진입’ 문제를 놓고 쑥덕공론을 벌려놓고 미국의 각본에 따라 한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3각군사동맹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남한 당국은 대결전쟁소동으로 남북관계를 계속 악화시키는 것은 민족의 버림을 받고 섶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머저리짓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북한의 대외 선전용 웹사이트 조선의오늘은 이날 “남한 호전세력은 남북 화해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외세와 야합해 동족을 상대로 한 핵전쟁 연습소동들을 벌이면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깨버리려고 미친듯이 발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선의오늘은 적대행위의 사례로 지난달 19∼30일 열린 호국훈련과 최근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 전투기 등이 동원된 가운데 동해상에서 개최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거론했다.
조선의오늘은 “한반도에서 평화가 보장되고 남북 사이의 협력이 순조롭게 진행되자면 무엇보다도 남한 당국이 동족을 반대해 외세와 함께 감행하는 온갖 군사적 적대행위를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선의오늘은 또 “(남한은)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반동들과의 ‘북지역 진입’ 문제를 놓고 쑥덕공론을 벌려놓고 미국의 각본에 따라 한반도에서 새 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3각군사동맹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남한 당국은 대결전쟁소동으로 남북관계를 계속 악화시키는 것은 민족의 버림을 받고 섶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머저리짓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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