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위, ‘軍위안부 협상’ 현안보고…반쪽짜리 회의될듯

여가위, ‘軍위안부 협상’ 현안보고…반쪽짜리 회의될듯

입력 2016-01-05 04:11
수정 2016-01-05 04:1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회 여성가족위원회는 5일 한·일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협상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고자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는 위안부 피해자 지원 주무부처인 여성가족부가 이번 협상에서 어떤 역할을 했고 협상 내용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파악하기 위한 자리로 야당 위원들의 요구로 소집됐다.

그러나 여야 간사 간 합의된 회의가 아니라는 이유로 김희정 여성부 장관이 참석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데다 여당 의원들 다수의 불참이 예상돼 ‘반쪽짜리’ 회의로 그칠 전망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