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위 구성…安측 천근아 위원장

국민의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위 구성…安측 천근아 위원장

입력 2016-03-19 20:40
수정 2016-03-19 20: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민의당은 19일 천근아 연세대학교 의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천 교수는 안철수 공동대표와 가까운 인사로, 2014년 안 대표의 새정치추진위원회 청년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위원으로는 7명의 인사가 선임됐다.

안 대표의 비서실장을 지낸 조광희 변호사를 비롯해 왕주현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 총괄본부장, 엄용훈 삼거리픽쳐스 대표, 이국희 건국대 교수 등 안 대표와 가까운 인사들 4명이 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천정배 공동대표와 가까운 인사들로는 문광석 ㈜세창이앤텍 대표이사와 이지은 변호사 등 2명이 선임됐다.

박주선 의원이 추진한 신당의 창당 발기인에 참여한 이궁 전 CJB청주방송 대표이사도 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위원회는 이날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자격심사소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비례대표 후보자 심사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