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근 靑 연설기록비서관 사표 제출 “건강상의 이유”

조인근 靑 연설기록비서관 사표 제출 “건강상의 이유”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7-06 10:47
수정 2016-07-06 10: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조인근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이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6일 “조 비서관이 건강 문제로 사의를 표명했고, 사표가 수리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전남 영암 출신으로 광주일고를 나와 서강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조 비서관은 박근혜 대통령이 2004년 한나라당 대표를 할 때부터 메시지팀에 합류했다.

2007년 대선 경선 캠프 총괄부단장, 2012년 대선 캠프 메시지팀장, 박 대통령 당선 뒤에는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을 맡아 10년 넘게 박 대통령의 메시지와 연설문 작성을 도맡아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