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8일 개성공단에서 입주기업을 상대로 영업해 온 기업들에 대한 정부 지원금이 17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전체 (개성공단) 영업기업은 98곳이며, 공공·지원기관을 제외한 영업기업은 85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영업기업들의 피해가 700억원 규모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정부가 관계 법령에 따라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영업기업들이 신고한 피해금액은 약 411억 원이었고, 회계법인에서 객관적 증빙을 통해 확인한 피해금액은 약 269억원”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통일부는 “전체 (개성공단) 영업기업은 98곳이며, 공공·지원기관을 제외한 영업기업은 85곳”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는 개성공단 영업기업들의 피해가 700억원 규모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르다”며 “정부가 관계 법령에 따라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 영업기업들이 신고한 피해금액은 약 411억 원이었고, 회계법인에서 객관적 증빙을 통해 확인한 피해금액은 약 269억원”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