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상시국위, 오늘 첫 대표자회의 개최

與 비상시국위, 오늘 첫 대표자회의 개최

입력 2016-11-16 07:20
수정 2016-11-1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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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주류 진영이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에 따른 당 위기를 타개하고자 구성한 비상시국위원회가 16일 오후 첫 대표자회의를 갖는다.

비상시국위 준비위원회가 전날 발표한 공동대표단에는 김무성 전 대표와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김문수 전 경기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비주류 대선주자 대부분이 포함됐다.

여기에 5선의 심재철·정병국 의원, 4선의 김재경·나경원·주호영 의원, 최근 최고위원직을 사퇴한 3선의 강석호 의원 등도 포함돼 모두 12명으로 구성됐다.

공동대표단은 실무자들과 함께 연석회의를 열고 국정수습과 당 해체 방안 논의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며, 오는 18일에는 외부인사들도 초청해 비상시국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위원장,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 착공식 참석

서울시의회 임춘대 기획경제위원장(송파3, 국민의힘)은 13일 송파구 숯내공원에서 개최된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1구간)’ 착공식에 참석했다. 탄천변 동측도로 구조개선은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잠실동 삼성교까지 총 4.9km 구간의 탄천 제방도로와 하단도로의 통합 정비 및 구조개선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동남권 일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인한 상습 정체를 해소하고, 동부간선 우회도로 기능 확보를 통한 지역 간 이동성과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총 2개 구간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으며, 1구간은 올림픽훼밀리아파트에서 광평교사거리까지 0.6km(왕복 6차로), 2구간은 광평교사거리에서 삼성교 북단까지 4.3km(왕복 4~6차로)다. 이번 착공식은 1구간 공사에 대한 것으로 2005년 사업계획이 수립된 이후 20년 만에 실시된 것이다. 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수많은 행정절차와 난관을 넘어 계획된지 무려 20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되어 감회가 크다”라며 “단순한 도로 정비가 아니라 서울 동남권 교통체계를 새롭게 설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조개선을 통해 동남권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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