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철 맞아 다문화 대상 ‘예비 학부모’ 특강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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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철 맞아 다문화 대상 ‘예비 학부모’ 특강 잇따라

입력 2017-02-06 10:54
수정 2017-02-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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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철 맞아 다문화 대상 ‘예비 학부모’ 특강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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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철 맞아 다문화 대상 ‘예비 학부모’ 특강 잇따라

입학철을 앞두고 각 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학부모에게 자녀의 입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예비 학부모 교실’을 속속 개설하고 있다.

경기 양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15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부모 15명을 모집해 ‘엄마도 1학년’ 특강을 연다고 6일 밝혔다.

현직 교사가 강사로 나서 입학 준비, 학습 지도, 학교생활 적응 등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준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가능하며, 문의는 전화(031-775-5951)로 할 수 있다.

경북 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3일 지역 내 여성회관에서 ‘학교생활 시작해요’ 행사를 연다. 다문화 학부모가 자녀의 입학을 준비하고 부모 역할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 마감하며, 문의는 전화(054-730-7386)로 가능하다.

전남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8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녀의 초·중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를 위해 ‘예비 학교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현직 초등 교감 선생님이 직접 교과 과정, 학습 준비물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고등학교 진학 정보도 알려준다. 신청은 오는 7일까지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061-463-2929)로 문의할 수 있다.

서울 서대문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22∼23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다문화·내국인 가정의 학부모와 자녀 3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함께 해요, 현명한 부모되기’ 교육을 진행한다.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교 생활, 교과 과정 등을 살펴보고 ‘선배 학부모’로부터 생생한 조언도 들을 수 있다. 문의는 전화(02-375-7530)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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