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권한대행 “특검 연장, 지금 단계서 검토할 상황 아냐”

黃권한대행 “특검 연장, 지금 단계서 검토할 상황 아냐”

입력 2017-02-10 14:47
수정 2017-02-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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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한미간 협의대로 조속한 시간내 배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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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비(非)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의 청와대 압수수색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0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비(非)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의 청와대 압수수색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중인 박영수 특검의 시한 연장 문제에 대해 “지금 단계에서 연장을 검토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잘 아시는 것처럼 특검의 수사 기간이 아직 20여일 정도 남아있다. 상당한 기간이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황 권한대행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해선 “북한의 초단기간 내 급증하는 핵 위협에 대응해 국민과 국가의 안위를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자위적 조치”라며 “한미 간 협의하고 있는데 협의 내용대로 가급적 조속한 시간 내 배치해야 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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